자칭 '비폭력주의' 형원, 이영지에 "무조건 폭력적이지 않은 사람 만나야 해" ('차쥐뿔')

2022. 8. 12. 23: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이영지에게 폭력적이지 않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출연해 이영지와 함께 술을 마시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지는 형원에게 “내 딸에게 추천해 준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을 만나야 되겠다는 걸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형원은 “딴 거 필요 없고 무조건 폭력적이지 않은 사람”이라고 대답해 폭소를 안겼다.

모두가 웃는 가운데 형원은 “요즘에 폭력적인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런 사람 너무 많다. 조심해 진짜로”라며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이영지가 “그러면 사람의 폭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형원은 “그래서 이제 술을 먹어보라는 거지”라고 대답했다.

이영지는 “근데 진짜 내가 딸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을 만나라는 거 있잖아. 만나지 마라 말고”라며 형원에게 다시 물었다.

그러자 형원은 “일단 나는 무조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마음이 가는 사람 만나보고 자기가 다쳐도 보고”라며 “그러니까 이런 다치는 거 말고 마음이”라고 덧붙여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가 “물리적으로 다치는 거 말고?”라며 폭소하자 형원은 “나 좀 비폭력주의야”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영지가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주변에 폭력적인 사람이 많냐”고 묻자 형원은 “기사에 되게 많이 나온다. 그러니까 다치면 안 된다. 때리면 안 되지”라고 스위트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