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물가 상승 둔화에 강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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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98포인트(0.55%) 상승한 4230.25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2.68포인트(0.88%) 뛴 1만2892.5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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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1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99포인트(0.32%) 오른 3만3443.6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98포인트(0.55%) 상승한 4230.25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2.68포인트(0.88%) 뛴 1만2892.59를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4주 연속 올랐으며, 이번 주 오름세로 마감할 경우 지수는 2020년 11월 27일로 끝난 주간 이후 가장 오래 상승세를 유지한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모두 둔화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7월 수입 물가도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4% 하락해 전달 기록한 0.3%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섰을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0% 하락보다 더 크게 내렸다.
국제유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35% 하락한 배럴당 92.12달러에, 10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1.84% 떨어진 배럴당 97.7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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