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화사 패션쇼 사진에 "앤 해서웨이가 더 긴장"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8. 12. 23:33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화사 편들기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앤 해서웨이와 사진을 찍은 화사의 모습이 화제를 일으켰다.
이날 오랜만에 등장한 화사에 기안84는 “요즘 너무 글로벌이더라. 앤 해서웨이랑 사진 찍었어”라고 말했다.
그 말에 화사는 “아니야. 그냥 패션쇼장에 나란히 앉았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앤 해서웨이가 화사를 알지 않냐고 물었고 그는 “모르시겠죠”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박나래는 “앤 해서웨이가 옆에 안장서 ‘멍청이’ 했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키는 지난주 ‘탑건’ 비치 발리 볼을 재연했던 기안84에 “형 난리 났더라? ‘탑건’은 너무 사람을 킹받게 하는 거 아냐?”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아이 난리가 났어?”라고 물었고 키는 “90년대 형제 바이브 되게 오랜만에 보는 거 같다고”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어색하게 인사를 건넨 화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을 못 했다. 해외 쪽도 많이 다녔다”라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와 찍은 사진에 전현무는 “표정으로 봤을 때는 앤 해서웨이가 더 긴장했다. 화사는 프로야”라며 편들기 시작했고 화사는 “빨리 넘겨주세요”라고 난감해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핫보디’ 50대 언니들, 비결이 궁금해?
- [SNS는 지금] 김준호♥김지민, 결혼 전 마지막 셀카…“오래된 부부인 줄”
- ‘미우새’ 이상민, 핑크빛 신혼집 공개
- ‘성폭행 의혹’ 벗은 기성용 “죽기보다 힘들었다”
- 송혜교 ‘울프컷’ 파격 변신
- ‘손민수♥’ 임라라, 결혼 고민했던 이유 “20대 중반에 빚만 5천”
- [스경X초점] 자숙 끝낸 엄태웅, 9년만의 복귀 성공할까
- [SNS는 지금] ‘마비성 장폐색’ 김영철, 안타까운 근황 공개했다···“천천히”
- 풍자, 18kg 이상은 무리였나 “살이 더 안 빠져”
- 황정음, 43억 횡령→카드값·세금까지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