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 쇼케이스 개시

세계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제50회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오는 15일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22년 그랜드에디션 쇼케이스가 개시된다. 

5월21일 서울대회를 기점으로 6월12일 평택 PPO에서 중부권 대회의 서막을 열었고 이후 7월6일 여수 디오션에서 광주전남대회, 7월7일 부산 아르피나 호텔에서 부산대회, 7월14일 대구 한국패션센터에서 대구 에디션, 마지막으로 7월20일 안양 그레이스켈리에서 수도권지역 에디션을 개최하며 대망의 한국대회 에디션 시리즈 참가자를 확정했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을 파나마로부터 판권을 사들여 국내에서 12년 연속개최한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시작된 본 대회는 코로나 이전 10년 연속 중화권 쇼케이스와 일본, 동남아시아 등 80여회 해외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의 유수한 예비 인재들을 드라마, 영화 인플루언서로 수없이 데뷔시킨 명문대회이기도 하다.

예전의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에서 각종 탈렌트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잡은 이번 여수 쇼케이스는 17일 탈렌트 대회 및 여수 디오션 전용 쇼케이스 대회를 개최하고 18일 팔도무브먼트 전용 인플루언서 쇼케이스 대회를 개최한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여수 쇼케이스는 디오션 리조트가 공동 개최하며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과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다.

한편 '제50주년 기념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정규 협찬사 20여개가 참여하는 슈퍼쇼케이스를 25일까지 마무리하고 대망의 한국 본선을 8월2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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