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간다' 로 셀소, 비야레알행..'임대+구매 옵션 포함'

박지원 기자 입력 2022. 8. 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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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바니 로 셀소가 비야레알로 떠난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12일(한국시간) "로 셀소가 스페인으로 떠난다. 비야레알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구매 옵션이 포함된 1시즌 임대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은 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로 셀소는 올여름 토트넘으로 복귀한 뒤 제안을 기다렸고, 비야레알은 좋지 않은 재정 속에서 임대 후 구매 옵션을 통해 구단 간 합의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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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가 비야레알로 떠난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12일(한국시간) "로 셀소가 스페인으로 떠난다. 비야레알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구매 옵션이 포함된 1시즌 임대다"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영국 '디 애슬래틱'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로 셀소는 12일 스페인으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작업을 진행한다. 구매 옵션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 수준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표 방출 자원으로 4명을 꼽았다. 로 셀소, 탕귀 은돔벨레,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이다. 여기서 관심이 가장 뜨거웠던 선수는 로 셀소다. 스페인 라리가의 비야레알, 이탈리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가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경쟁 끝에 비야레알이 성공했다. 지난 시즌 임대로 맺어진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은 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레알 베티스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순조롭게 적응했다. 합류 이래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전 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팀과는 UCL 4강 진출이란 업적을 세우기도 했다.

로 셀소는 올여름 토트넘으로 복귀한 뒤 제안을 기다렸고, 비야레알은 좋지 않은 재정 속에서 임대 후 구매 옵션을 통해 구단 간 합의를 맺었다. 로 셀소는 곧바로 스페인으로 출국해 메디컬 진행 후 계약할 예정이다.

이로써 토트넘은 은돔벨레, 윙크스, 레길론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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