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찬우, 우성종합건설 오픈 2R 8타 줄여 단독 선두

주미희 입력 2022. 8. 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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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 김찬우(23)가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로 도약하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찬우는 공동 2위 이동민(23), 차강호(37)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코리안투어 최초로 한 시즌 누적 상금 8억원을 돌파하는 김민규가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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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가 12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 2라운드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 김찬우(23)가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로 도약하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찬우는 12일 전남 영암군의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 1개를 범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찬우는 공동 2위 이동민(23), 차강호(37)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올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찬우는 9개 대회에 출전해 최고 성적 공동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모은 상금은 약 1016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9언더파를 몰아치며 코리안투어 개인 최소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스릭슨투어(2부) 20회 대회에서 1라운드 6타,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경험이 있는 것이 원동력이었다. 김찬우는 “최고의 경기를 펼친 하루였다”며 만족해했다.

첫날 선두로 나선 2년 차 최강호(23)와 지난해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이동민이 1타 차 공동 2위로 김찬우와 함께 챔피언 조 플레이를 펼친다.

최강호는 이날 4언더파를 쳤고, 이동민은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장타 부문 1위 정찬민(23)은 7556야드로 가장 긴 전장으로 세팅된 이번 대회에서 4위(10언더파 134타)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 랭킹 1위 김민규(21)는 공동 47위(3언더파 141타)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코리안투어 최초로 한 시즌 누적 상금 8억원을 돌파하는 김민규가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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