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혜 대유위니아·MBN 1R 9타 줄이며 단독선두, 생애 첫 우승 도전, 2위와 4타 차
2022. 8. 12. 23:1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은혜가 데뷔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조은혜는 12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 6590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 1라운드서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4번홀, 7~12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데뷔 후 첫 승 기회를 잡았다. 2017년에 데뷔, 톱5 및 톱10 경험도 없다. 드림투어 3승, 점프투어 1승만 기록했을 뿐이다.
조은혜는 KLPGA를 통해 “퍼트가 제일 좋았는데 라인이 잘 보여서 퍼트 라인에 대한 확신이 컸다. 쇼트 아이언도 굉장히 좋았다.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퍼트가 제일 좋았는데 라인이 잘 보여서 퍼트 라인에 대한 확신이 컸다. 쇼트 아이언도 굉장히 좋았다.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라고 했다.
박보겸, 이소미, 안선주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 이지현3, 문정민, 이소영, 최예림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 안송이, 박채윤, 전예성, 김희지, 임희정, 허다빈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다.
[조은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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