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14분 혈투 극복 3연승 LG 류지현 감독 "고우석 정말 인상적"[SS대전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4시간 14분 혈투를 극복하며 3연승을 거뒀다.
LG는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6-5로 승리했다.
김현수는 "개인적인 성적보다 팀 승리가 우선이다. 팀이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투수들이 많은 고생을 했고 특히 우석이가 마지막까지 잘 던져준 덕분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남은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 대전까지 응원 와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는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6-5로 승리했다. 1회부터 6회까지 1점씩 뽑으며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한화가 끝까지 추격했다. 8회말 2사 만루에서 고우석이 마운드에 올랐고 고우석은 김인환을 삼진으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9회말 2사후에는 오지환의 에러로 다시 위기에 처했지만 노수광을 삼진 처리해 승리를 완성했다. 고우석은 1.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9세이브를 올렸다.
경기 후 류 감독은 “고우석이 가장 힘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아웃카운트 4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매조지해준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 김현수의 연타석 홈런으로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수 있었다. 가르시아의 KBO리그 첫 홈런을 축하한다”고 했다. 김현수는 3회초와 5회초 연타석 솔로포, 로벨 가르시아는 4회초 KBO리그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개인적인 성적보다 팀 승리가 우선이다. 팀이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투수들이 많은 고생을 했고 특히 우석이가 마지막까지 잘 던져준 덕분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남은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 대전까지 응원 와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LG는 오는 13일 창원 NC전 선발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NC는 송명기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쪽상담소' 현정화, 미모 대박 첫째 딸 공개..오은영 "여배우인 줄"
- 함연지, 남편과 기러기 부부 시작 "2년 뉴욕 MBA 공부"(햄연지)
- '구해줘!홈즈' 강수정 "홍콩 10평 원룸,월세 약 450만원"..파이어족 집찾기 출격
- 사오리, 15년만 근황.."홀로 아이 키우며 숨어 살아..극단적 선택 생각도" 충격 고백(근황올림픽)
- '이모' 이효리, 비키니 입고 유쾌한 바다 다이빙[★SNS]
- 최여진 "'미우새' 아들 중 '결혼하자' 고백한 사람 있다"+'짠내' 반전매력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