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세 팀 관심' 황의조, 리그앙 벗어나 '큰 꿈' 펼칠까?

박재호 기자 2022. 8. 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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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가 울버햄튼 외에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은 12일(한국시간) "황의조가 울버햄튼에 이어 풀럼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황의조 영입에 관심이 있는 울버햄튼,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가 400만 파운드에 황의조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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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지롱댕 드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의조(30)가 울버햄튼 외에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황의조가 울버햄튼에 이어 풀럼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풀럼은 EPL 개막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장신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백업을 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랑스 리그2(2부) 소속인 황의조는 이적을 추진 중이다. 소속팀 보르도가 지난 시즌 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로 강등됐지만 팀 내 최다골(11골)을 터트리며 분전했다.

이적 과정이 길어지는 이유는 이적료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보르도가 원하는 황의조의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약 63억원)에서 700만 파운드(약 111억원)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황의조 영입에 관심이 있는 울버햄튼,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가 400만 파운드에 황의조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황의조는 EPL 팀 외에 리그1의 낭트, 스타드 브레스투아, 스트라스부르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무대에 남을지 EPL로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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