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보면 사람들 깜짝 놀랄걸?" 나폴리 주장의 호언장담

서정환 2022. 8. 12.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 주장이 '괴물수비수' 김민재(26, 나폴리)의 데뷔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는 오는 16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리는 '2022-2023 세리에A 1라운드'에서 홈팀 베로나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나폴리 주장 지오반니 디 로렌초는 '일 로마'와 인터뷰에서 김민재를 언급했다.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수비를 책임지는 주장 로렌초의 한마디는 더욱 든든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나폴리 주장이 ‘괴물수비수’ 김민재(26, 나폴리)의 데뷔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는 오는 16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리는 ‘2022-2023 세리에A 1라운드’에서 홈팀 베로나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김민재의 이탈리아리그 데뷔전으로 큰 관심을 모은다.

나폴리 주장 지오반니 디 로렌초는 ‘일 로마’와 인터뷰에서 김민재를 언급했다. 로렌초는 “김민재는 오자마자 아주 좋은 인상을 줬다. 경기장 바깥에서도 훌륭하다. 나폴리에 오자마자 잘 적응했다. 라커룸 분위기가 아주 좋다”며 만족했다.

김민재는 나폴리 입단 첫 날 ‘강남스타일’을 부르면서 춤까지 춰서 동료들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로렌초는 “김민재의 강남스타일 비디오가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민재는 강한 선수면서도 좋은 사람이다. 김민재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 자신했다.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수비를 책임지는 주장 로렌초의 한마디는 더욱 든든하다. 김민재는 베로나전 선발출전이 유력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훈련 중인 김민재와 동료들 / 나폴리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