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내게 신경 안 써"..'금쪽 상담소' 현정화‧딸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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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엄마와 딸은 동상이몽이었다.
정작 딸은 엄마에 대해 "엄마가 내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 간섭을 전혀 안 하고, 풀어놓고 알아서 잘 자라라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약간의 서운함을 토로했다.
오은영은 "서현 양은 자기 일 똑 부러지게 하는 손 안 가는 딸"이라며 엄마 현정화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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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엄마와 딸은 동상이몽이었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전 톱급 탁구선수이자 감독 현정화 가정 사연이 공개됐다.
현정화는 20대 딸에 대해 “어릴 때 바빠서 딸과 함께 못 해준 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며 “딸이 공부도 잘 하고 교우 관계도 좋았다. 내가 없어도 어딜 가도 잘 할 거라는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정작 딸은 엄마에 대해 “엄마가 내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 간섭을 전혀 안 하고, 풀어놓고 알아서 잘 자라라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약간의 서운함을 토로했다.
오은영은 “서현 양은 자기 일 똑 부러지게 하는 손 안 가는 딸”이라며 엄마 현정화를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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