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5연승으로 자신감 넘친 LSB "플레이오프도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갈 것"

김형근 입력 2022. 8.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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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 전을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5연승을 기록한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도브' 김재연은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치게 된 것에 대해 "스프링때 너무 성적이 좋지 않아서 이런 성적을 예상하지 못했다. 좋은 성적과 함께 정규 시즌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며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크로코' 김동범도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겼다 생각해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러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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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 전을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5연승을 기록한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3일차 2경기에서 LSB가 프레딧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도브’ 김재연은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치게 된 것에 대해 “스프링때 너무 성적이 좋지 않아서 이런 성적을 예상하지 못했다. 좋은 성적과 함께 정규 시즌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며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크로코’ 김동범도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겼다 생각해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러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클로저’ 이주현은 이번 시즌에 가장 의미있었던 점에 대해 “스프링 때 다들 고생한 뒤 성장을 다짐했는데 이번 시즌을 통해 스텝 업을 증명한 것이 가장 의미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으며 자신의 플레이에 도움을 준 허원석 코치에 대해서도 “코치님께 큰 도움을 받았고 코치님을 따라 차세대 미드 레전드가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프린스’ 이채환은 팀 복귀 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본인의 지분이 크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제 지분이 크긴 하지만 저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팀이 3위에 오르고 POG 1위를 달리게 될 줄은 당시에는 꿈에도 몰랐다.”고 답했으며, 프레딧 전에서 프레딧 전에서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해 역전 당할 가능성이 생긴 상황에 대해서는 경쟁자들에게 “봐주세요.”라고 애교 넘치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카엘’ 김진홍은 이번 시즌을 통해 얻은 것에 대해 “많은 경기 경험을 통해 실력이 오르며 자신감도 붙었다.”고 이야기했으며,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지적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지만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2세트 막판 펜타킬 찬스를 김동범이 스틸했던 상황에 대해 “사실 2번이나 할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은 것이라 미안한 마음도 들었는데 두 번째 시도에서 달성하게 되어 저도 기뻤다.”고 말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으며 이채환도 “아쉬울 뻔 했는데 마지막에 펜타킬을 달성하며 응어리를 풀었다.”며 함께 웃음을 지었다.

한편 플레이오프를 앞둔 상황서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김재연은 “1라운드 상대인 DRX는 정규 시즌에도 어렵지 않게 이겼던 만큼 2라운드를 생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이채환은 “목표를 정하지 않고 정규 시즌 3위까지 올라왔으니 플레이오프도 끝을 정하지 않고 가장 높은 곳까지 도전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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