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있잖아"..첼시전 '12G 무승' 치욕 벗어나 런던 최고 노린다

이규학 기자 입력 2022. 8. 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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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첼시전 지옥같은 무승 기록을 깰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토트넘과 첼시는 3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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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토트넘 훗스퍼가 첼시전 지옥같은 무승 기록을 깰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토트넘과 첼시는 3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점(1승, +3)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개막전부터 좋은 스타트를 보여줬다.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주축 자원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득점하지 못했음에도 무려 4골이나 터트릴 수 있었다.


다음은 ‘런던 더비’ 첼시전을 앞두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친정팀’ 첼시와 겨루게 되면서 승점 3점을 확보하기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


생각보다 첼시전은 어려운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최근 12경기 연속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무려 3무 9패다. 마지막 승리가 2019년 1월에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무대였다. 당시 토트넘은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이 부임해도 큰 변화는 없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한 뒤, 첼시와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토트넘은 ‘런던 더비’ 답지 못하게 치욕적으로 무너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는 다르다. 콘테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을 알차게 보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여름에만 무려 6명이나 영입했다. 포지션별로 부족했던 부분을 주전급 자원으로 메웠다.


과거 토트넘 출신 선수였던 제이미 오하라는 영국 ‘토크 스포츠’에서 토트넘을 치켜올렸다. 그는 첼시전을 앞두고 “첼시는 항상 토트넘을 상대로 경기를 잘해왔다. 토트넘은 첼시전 결과를 얻지 못하고 너무 실망스러웠다. 지금이 바꿀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이 전세를 바꾸고 다시 런던에서 가장 큰 팀이 되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토트넘은 최고의 경기장, 최고의 감독, 최고의 훈련 시설, 세게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케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최고의 레프트 윙어인 손흥민도 있다. 우리는 기록을 세울 때라고 생각한다. 지금이 첼시와 겨루기 가장 좋은 시기다”라고 덧붙였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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