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3연승' 서튼 감독 "오랜만에 3연전 스윕 기쁘다" [고척 톡톡]

길준영 2022. 8. 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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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서튼 감독은 "야수들의 수비 도움도 컸다. 모든 선수들이 1회부터 9회까지 잘 싸워줬기에 이길 수 있었다. 내일부터 2연전 시작되는 만큼 지금 좋은 분위기를 잘 끌어 가겠다. 이번 시리즈 기간 많은 롯데 팬들이 와주셨다. 한결같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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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 /OSEN DB

[OSEN=고척, 길준영 기자] “오랜만에 시리즈 스윕을 해서 기쁘다”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키움과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3연승을 질주했다. 리그 순위는 NC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수확했다. 이민석(1⅓이닝 1실점)-김도규(⅔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켰다. 김도규는 3연투를 하며 모두 세이브를 따냈다. 

래리 서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시리즈 스윕을 해서 기쁘다. 선발투수 박세웅이 필요할 때 승리를 이끌어줬다. 불펜에서는 이민석, 김도규가 경기 후반에 나와 잘 마무리를 해줬다”라며 호투한 투수들을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박승욱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희는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정보근은 6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서튼 감독은 “야수들의 수비 도움도 컸다. 모든 선수들이 1회부터 9회까지 잘 싸워줬기에 이길 수 있었다. 내일부터 2연전 시작되는 만큼 지금 좋은 분위기를 잘 끌어 가겠다. 이번 시리즈 기간 많은 롯데 팬들이 와주셨다. 한결같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오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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