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男사우나, 서로의 것(?)으로 위계질서.. 코쿤과 나는 유리해" ('마녀사냥2022') [Oh!쎈 종합]

박근희 2022. 8. 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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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2022' 신동엽이 남자 사우나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엽은 "남자는 가능하다"라고 말하자, 김이나는 "서로의 것(?)을 보면 친해지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그렇다기보다 나름대로 그 안에 위계질서가 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노래방에 갔을 때 자기 노래만 부르는 가수들이 있다"라고 언급했고, 김이나는 "곡을 쓰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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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마녀사냥 2022' 신동엽이 남자 사우나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2화가 공개됐다.

마녀사냥 출연지들은 지난 촬영 후 급격히 친해진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며 사우나를 비유했다. 코쿤은 “처음 만난 사이에 사우나 갈 수 있나”라고 물었고, 김이나와 비비는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남자는 가능하다”라고 말하자, 김이나는 “서로의 것(?)을 보면 친해지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그렇다기보다 나름대로 그 안에 위계질서가 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동엽은 코쿤을 향해 “우리가 유리하다”라고 말하기도

플러팅 방법에 대해 비비는 “아이스크림 먹을래? 바깥 바람 좀 쐬고 올래? 둘이서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이나는 “나는 미스트 권법이었다. 서서히 스며드는 방법”이라고 말하기도.

신동엽은 “노래방에 갔을 때 자기 노래만 부르는 가수들이 있다”라고 언급했고, 김이나는 “곡을 쓰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코쿤은 “오케이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가강사이자 인플루언서 여자친구의 SNS 활동에 고통받고 있다는 고민남의 사연이 도착했다. 신동엽은 “여자들 중에 주변에 남자들이 많은 여왕벌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여왕벌 두 마리를 만나봤다. 확실한 서열을 느꼈다. 늘 상석에 앉아있다. 나도 모르게 조아리게 된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쿤은 “저 같은 경우 그런 느낌을 받으면 매력에 뚝 떨어진다”라고 말하기도. 비비는 “밖에서 보면 모르는데 안에 들어가면 모를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쿤은 “사연을 읽을 때는 ‘헤어지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서지만, ‘어떻게 하면 안 헤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이게(SNS) 진짜 끊기 힘들다. 차근히 풀어나가다 그래도 안되면 헤어질 것 같다”라고 조언을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마녀사냥 202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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