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집단 난투극' 조직 폭력배 실형 선고
박웅 2022. 8. 12. 22:09
[KBS 전주]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조직 폭력배 집단 난투극에 연루된 익산의 한 조직폭력배 등 3명에게 징역 3년을, 또 다른 조직폭력배 2명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익산시 동산동 한 장례식장에서 시비가 붙어 둔기를 휘두르며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선량한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고 불안감을 조성해 사회 안전을 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벌을 피할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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