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곡물선, 우크라 곡물 싣고 에티오피아행 예정

김세진 blues32@mbc.co.kr 2022. 8. 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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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된 뒤 처음으로 유엔의 곡물 수송선이 우크라이나 항만에 입항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SNS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전세 선박인 `브레이브 커맨더`가 우크라이나 곡물 2만3천t을 에티오피아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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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된 뒤 처음으로 유엔의 곡물 수송선이 우크라이나 항만에 입항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SNS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전세 선박인 `브레이브 커맨더`가 우크라이나 곡물 2만3천t을 에티오피아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샤를 미셸 유럽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유엔 WFP의 첫 전세선이 곧 곡물을 선적해 오데사항에서 에티오피아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달 22일 유엔, 튀르키예(터키)의 중재를 받아들여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선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김세진 기자 (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97789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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