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맨홀 빠져 실종됐던 여성 숨진 채 발견
엄윤주 2022. 8. 12. 22:07
서울에 폭우가 내리던 지난 8일 서초구에서 맨홀에 빠진 40대 남성이 발견된 데 이어 50대 여성도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어젯밤(11일) 10시 20분쯤 서울 반포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A 씨의 남동생이 그제(10일) 발견된 지 하루 만입니다.
A 씨 남매는 서울에 폭우가 내리던 지난 8일 밤 10시 40분쯤, 서초구에 있는 한 맨홀에 빠져 함께 실종됐습니다.
당시 서울 서초구에서 실종된 이들은 A 씨 남매를 포함해 모두 네 명으로, 경찰과 소방은 아직 찾지 못한 한 명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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