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서경덕 "日, 독도 망언은 내정간섭! 정부 강경 대응해야"

MBC라디오 입력 2022. 8. 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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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 광복절 태극기 게양 사라지고 있는 게 참 아쉬워
- 일본이 한국의 형님뻘? 日 의원의 망언 하루 이틀 아냐
-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성행해.. 중국 당국이 나서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 진행자 > 다음 주 월요일이죠.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독도지킴이이자 대한민국 알리미로 불리는 오늘의 주인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님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계십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서경덕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진행자 > 직접 뵙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 서경덕 > 저도 영광입니다.


◎ 진행자 > 먼저 우리 ‘뉴스하이킥’ 청취자분들께 교수님께서 직접 본인 소개와 인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서경덕 > 저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교수입니다.


◎ 진행자 > 과거 <무한도전>에서도 많은 분께 보여주셨고 알리셨고 정말 꾸준하게 대한민국을 알리고 그리고 특히 잘못된 역사를 표현하고 기술하는 외국의 이런 행동들 기록들 바로잡는 활동을 계속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 서경덕 > 예.


◎ 진행자 > 요즘도 무척 바쁘시죠? 그것 때문에.


◎ 서경덕 > 주변 사람들이 3.1절과 광복절만 다가오면 야 너한텐 대목이다.


◎ 진행자 > 대목 (웃음)


◎ 서경덕 > 그래서 아예 그냥 연락을 안 할게, 이러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사실 조금 일이 더 많은 건 사실이고요. 이번 특히 광복절을 맞아서는 저희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우리 독립운동 유적지에 또 독립운동가 분들의 미술작품, 특히 부조작품을 기증하는 그런 프로젝트를 오래전부터 진행을 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김규식 선생의 부조 작품을 중국에 있는 중경 임시정부 청사에 기증을 하게 돼가지고요. 그 마무리 작업을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진행자 > 정말 의미 있고 뜻 깊은 활동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사실은 3.1절이나 광복절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교수님 많이 저희들이 찾아야 되는데 이때만 관심 가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 서경덕 > 아닙니다.


◎ 진행자 > 지난 2005년이었죠. 뉴욕타임스에 독도 광고를 내거시면서 정말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 또 전 세계에서 관심 있는 분들이 서경덕 교수님이라는 분을 많이 아시게 되셨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요. 교수님으로서 학생들 가르치고 연구하시기도 무척 바쁘실 텐데 이렇게 역사바로잡기, 대한민국 제대로 알리기 활동을 시작하시게 되신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까요?


◎ 서경덕 >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솔직히 2005년도에 그때 자비로 뉴욕타임스에 독도광고를 내면서 대외적으로 알려진 게 사실인데요. 실은 그 이전부터 이런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을 해 왔었습니다.


◎ 진행자 > 그러셨군요.


◎ 서경덕 > 특히 이제 대학생 때 유럽 배낭여행을 갔던 게 가장 큰 계기였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참 전형적인 토종처럼 생기지 않았습니까?


◎ 진행자 > 제가 볼 때는 김구 선생님이 자꾸 떠올라요. 안경도 비슷하시고.


◎ 서경덕 > 너무 극찬이시고요. 그런데 그때 당시 세계경제 11위 대국이라고 고등학교 때 늘 사회교과목 선생님들이 우리한테 가르쳐주셨는데 나가봤더니 다 중국인 아니냐, 일본인 아니냐,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까지 한국에 안 알려졌나, 그래서 그때 같이 함께 갔던 친한 형이랑 그러면 뭔가 우리가 의미 있는 일을 한번 만들어볼까 이래서 8월 15일 광복절 날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우리가 한번 광복절 행사를 주최해보자. 그래서 그때는 무슨 휴대폰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SNS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잖아요. 그래서 그냥 입에서 입으로 전달을 한 거예요. 그런 행사가 있다더라.


◎ 진행자 > 오실 사람은 오셔라.


◎ 서경덕 > 예, 그래서 제가 주최한다라는 얘기는 감히 못하겠고요. 나도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 모여보자. 근데 저는 그때 당시 많이 모여야 한 2, 30명 모일 줄 알았는데 300명이 넘게 모였던 거예요.


◎ 진행자 > 300명이요? 유학생들 교민들 여행객들


◎ 서경덕 > 특히 배당여행객들이 굉장히 많이 모이셨거든요. 그때 제가 그때 느꼈던 감정을 똑같이 느꼈던 것 같아요. 약간 아시아인이어서 무시당했던 것도 사실이었고요. 그래서 뭔가의 어떤 행사를 그때 했었는데 제가 사회를 보는데 우리 한번 광복절이니까 만세 한번 부릅시다 했는데 저는 만세 삼창을 원했던 건데 한 삼백창 했습니다.


◎ 진행자 > 끊임없이 계속.


◎ 서경덕 > 예, 계속 진짜 애국가 부르고 제가 이렇게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그때 정말 제가 딱 느꼈던 부분이 뭔가 정말 의미 있는 일들을 국내에서부터 준비해서 차근히 시작한다면 훨씬 더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그때 슬슬 붙기 시작했습니다.


◎ 진행자 > 교수님 말씀만으로 들어도 뭔가 막 가슴이 뭉클하고요. 그 장소에 제가 없었지만 있었던 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데 한국인이니까 당연하겠죠. 그런데 그렇게 현장 활동, 또 뉴욕타임스 등 세계적인 매체에 알리미 활동도 하시다가 최근에는 SNS를 주로 사용하신다면서요?


◎ 서경덕 > 예, 맞습니다. 왜냐하면 홍보에 있어서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게 딱 두 가지가 있는데요. 그게 타이밍 시의성과 어떤 매체를 활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주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같은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그때는 신문의 위력이 굉장히 크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이제는 막 유튜브의 영상이라든지 SNS가 말 그대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한대면 언제든지 홍보할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활용하니까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었고요. 특히 이제 유튜브와 함께 연계되는 영상과 함께 연계되는 SNS의 어떤 홍보 전략을 잘 짰을 때가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 진행자 > 저도 교수님 SNS 그리고 유튜브에서 욱일기 퇴치 운동하시는 거 봤거든요. 성과가 좀 어땠습니까?


◎ 서경덕 > 괜찮았습니다. 이게 저 혼자 한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제가 지금 자리에서도 참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은 게 우리 네티즌 분들, 우리 누리꾼 분들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특히 해외에 계신, 또 해외에 살고 계시면 애국자가 되신다고 하잖아요. 굉장히 많은 제보들을 해주시고요. 예를 들어서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 FIFA 공식 SNS에 욱일기 사진을 활용한 응원 모습이 올라와 있던 거를 우리 누리꾼들과 함께 항의해서 그 사진을 교체하게 됐고요. 공식 주제가에 또 바로 뮤직비디오 그곳에도 욱일기가 등장을 했는데 저희가 항의해서 또 없애기도 했고요. 특히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큰 인기를 얻었던 ‘보헤미안 랩소디’ 그 영화에 홍보영상에 이 배우들 4명 중에 한 분이 욱일기 티셔츠를 입고 홍보영상에 등장을 했는데 그것도 저희가 지적을 해서 없애게 됐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특히 마룬파이브가 아시아 지역에 투어를 한다고 해서 홈페이지에 욱일기 문양이 올라와 있었는데 이건 역시 항의를 해서 저희가 없애게 됐고요. 그러면서 이런 중요한 사례들, 선례들이라고 볼 수 있죠. 이런 것들이 모이다 보니까 이제는 지속적으로 욱일기가 사용됐던 부분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사실 러시아 월드컵 조직위원회나 마룬파이브나 이런 사람들이 일부러 그랬을 리는 없고 모르니까 그랬을 텐데요.


◎ 서경덕 > 맞습니다.


◎ 진행자 > 교수님 등이 알려주시니까 그때서야 비로소 알고 이게 나치 문양하고 비슷하구나라는 걸 깨달았을 거 아닙니까?


◎ 서경덕 > 대부분이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모르고 사용했던 경우가 많았다라는 거죠.


◎ 진행자 > 그러니까요.


◎ 서경덕 > 그랬을 때 그들이 그걸 사용했다고 해서 우리가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려줘서 사용을 못하게 하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고 얘기하고 우리가 역사적인 사실에 관련된 증거 자료를 저희가 보내줬을 때 그거를 받아들이는 그런 일들을 많이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SNS에 그런 장점이 있는 반면에 또 단점도 있잖아요. 널리 알려지니까 교수님 심지어 교수님 가족에게까지 공격이 가해지고 일본 극우들이 공격하고 이랬다면서요.


◎ 서경덕 > 맞습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들인데요. 이제는 SNS가 워낙에 전 세계인들이 많이 활용을 하기 때문에 저희 그냥 이렇게 검색해 보면 누구든지 찾을 수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저만 공격하면 상관이 없는데 간혹 저희 가족과 재미있게 지냈던 일들, 특히 딸과 있었던 사진을 올릴 때도 있는데 그 사진을 가지고 너무나 지금 장난을 치고 있다라는 거죠. 예를 들어서 이렇게 한 여성의 옷을 이렇게 벗기는 사진에 딸 얼굴을 합성해서 보내기도 하고요. 그리고 욱일기랑 합성해서 하는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이런 가족 분들을 건든다는 건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인데 나쁜 사람들이네요.


◎ 진행자 > 저들의 저열함을 드러내기는 하지만 피해 당사자분들은 얼마나 힘들고 아프시겠습니까. 특히 가족분 따님 같은 경우는 더 그러시겠네요.


◎ 서경덕 >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숙명인 것 같아가지고요. 어쩔 수 없는 것 같고요. 하지만 그런 부분들에 관련해서 또 우리 팔로우 분들 누리꾼들이 늘 함께 응원을 해주시고 해서요. 열심히 더 뛰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 진행자 > 그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저도. 8월 15일 광복절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모두가 다 알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광복절 지킴이 대한민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8.15 광복절의 의미는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시죠.


◎ 서경덕 >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거죠. 1945년도에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이지 않습니까. 이 날에 우리가 계속적으로 지금 잘 기념을 하고 있는데 요즘 개인적으로 한 가지 좀 안타까운 게 있습니다.


◎ 진행자 > 뭐죠?


◎ 서경덕 > 광복절 날 삼일절 날 이렇게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에 점차적으로 태극기 게양이 지금 사라지고 있는 게 참 아쉽습니다. 물론 이제 우리 MZ세대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어떤 SNS 계정에 프로필파일로 올리는 것도 물론 좋지만 우리가 집에서도 그렇죠. 태극기 게양을 함으로 인해서 다시 한 번 광복절을 되새길 수 있고 어떤 그런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중요한 부분인데 저는 그래서 오늘 청취자분들에게 올해 우리 광복절만큼을 잊지 말고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를 마련하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다음 주 광복절 8.15 우리 대한해방일 꼭 온라인 내에서만이 아니라 집에도 꼭 태극기를 달아주시라는 서경덕 교수님의 간절한 요청이 있으셨습니다. 저도 같이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광복절을 앞둔 상황인데요. 그런데 또다시 일본 측에서 참 화가 나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한 일본의 원로 국회의원이 일본이 한국의 형님뻘이라는 망언을 했다는데요. 이렇게 말을 하게 되는 어떤 맥락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겁니까?


◎ 서경덕 >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에토 세이시로라는 자민당 중의원이 지난 4일 한일의원연맹 합동 간사회의에서 바로 한국은 어떤 의미로 형제국이다라고 얘기하면서 확실히 말해 일본은 형님뻘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기자들이 그 발언의 진의를 다시금 묻자 이 에토 의원이 우리나라는 과거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었던 적이 있다.


◎ 진행자 > 아이고.


◎ 서경덕 > 그러면서 그걸 생각할 때 일본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보면 형뻘이 되는 관계에 있다라고 부연 설명을 했답니다. 그러면요. 이 의원이 얘기했던 대로 우리가 다시 한 번 결과를 이제 한번 추스려 보면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가 예로부터 우리 문화를 한국에서 일본 열도로 전해진 게 사실이잖아요.


◎ 진행자 > 그럼요. 백제시대에도 문자 갖다가 알려주고 도자기 기술도 전파해주고.


◎ 서경덕 > 맞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일본의 조상뻘이죠.


◎ 진행자 > 그러네요.


◎ 서경덕 > 이런 결론이 나올지도 모르면서 이런 망언을 했다는 자체가 너무나 안타까운 거고요. 그 사실 이런 망언들이 하루 이틀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보면 이제는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 문화콘텐츠가 전 세계를 지금 장악하고 있고, 그렇죠. 그러면서 서양인들도 아시아권에 있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위기감에서 느끼는 하나의 또 발로현상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과거라면 잘못된 우월감에서 그런 얘기를 했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우리에 대한 열등감 초조 불안 이런 것들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한다는 말씀이잖아요.


◎ 서경덕 > 맞습니다. 예. 우리를 깎아내린다는 발언을 하면 자신들이 올라간다라고 착각하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참 정말 허망한 착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다가 이미 여러 차례 알려지긴 했지만 미국 하버드대학교 램지어 교수 존 마크 램지어 교수죠?


◎ 서경덕 > 맞습니다.


◎ 진행자 > 이 사람이 일본 종군 위안부, 종군이라는 말도 잘못했다고 하던데 일본군 위안부 이들에 대해서 성매매 여성이다, 이런 잘못된 내용의 논문도 발표하고 엄청난 분노도 야기했었는데 이런 일들이 자꾸 반복되면 아무리 바로 잡아도 해외에 계속해서 잘못된 것이 알려지고 할 우려가 크지 않습니까?


◎ 서경덕 > 맞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2007년도에 미국 하원에서 일본 정부에게 공식적인 시인과 사과, 책임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이 되지 않았습니까.


◎ 진행자 > 그랬죠.


◎ 서경덕 > 그래서 그때 당시에 있었던 일들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기 위해서 그때 당시 미국의 상하원 의원들에게 제가 이 램지어 사태에 관련된 메일을 전부 다 보냈습니다. 보내서 지금의 어떤 이런 왜곡된 잘못된 사안들을 우리가 다시 한 번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어떤 의견을 전달했고요. 특히 영미권에서는 그때 당시 미국의 유력매체라든지 영국의 유력매체에서는 이 사태에 관련 대해서 보도가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요. G20 국가에 한 100여 개 되는 주요매체에 이러한 사실들을 제보를 다 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기사화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이런 글로벌 시대에 맞춰서 이들의 잘못된 부분을 이들에게만 꾸짖는다고 해서 이들이 바뀐다는 보장은 없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죠.


◎ 서경덕 > 그렇기 때문에 역시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서 이들을 압박해 나가는 전략이 저는 가장 세련된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속적으로 이들의 잘못된 부분을 널리 알리는 작업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교수님 그런 노력으로 미국 영국 등에서 많이 알려졌다고 하셨는데 미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 애플 여기서도 전자기기에 탑재한 지도에서 백두산 천지 전체를 중국 영토로 표기하기도 하고요. 그 다음에 한국에 대해서 시리 음성서비스 한국 코리아 물어보면 한국은 일본 제국령 조선, 이런 왜곡된 정보가 나오고 이런 일까지 벌어지는 건 도대체 왜 그렇다고 보세요?


◎ 서경덕 > 이런 애플이랑 구글, 이런 부분들이 지금 가장 지금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특히 지금 애플의 사례를 말씀하셨으니까요. 구글에 관련돼서 간단한 사례를 말씀드리면 번역기를 많이 활용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죠. 구글 번역기.


◎ 서경덕 > 김치에 관련된 부분도 중국어로 번역하면 파오차이라고 나옵니다. 엄연히 다른 음식이죠.


◎ 진행자 > 다르죠.


◎ 서경덕 > 그런 부분들을 우리 누리꾼들과 계속적으로 지금 항의를 해서 바꾸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쉽게 바뀌지가 않는 게 가장 안타깝다라는 거죠. 그랬을 때 어떤 이런 세계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런 구글이라든지 애플에 관련된 정보들을 바로잡는 게 굉장히 시급하고요. 앞으로 이런 온라인에서의 잘못된 정보를 바꿔나가는 캠페인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교수님도 계속 노력하고 계시고 그리고 반크, 우리 젊은이들이 많이 활동하는 반크에서 또 우선 시정요청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하고 우리 누리꾼들께 이 시정 캠페인 동참해 달라고 요청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죠?


◎ 서경덕 > 이 누리꾼들의 힘이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제는 국가 간 어떤 외교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지만 이제는 이런 시민사회의 힘이 굉장히 커지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잖아요. 그랬을 때 어떤 여론은 움직여 나가는 것, 예전에는 사실 아까 전에 욱일기의 예를 간단하게 말씀드렸지만 예전에는 우리 누리꾼들이 대부분 저한테 제보를 해주면 저희 팀에서 대표해서 항의를 해서 많이 바꿔나갔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바꾼 거를 바꾼 거를 제보해줍니다.


◎ 진행자 > 바꾼 결과를?


◎ 서경덕 > 네. 샌프란시스코에서요. 굉장히 큰 거리에 큰 스시집에서 외벽의 인테리어를 욱일기로 해놨는데요. 그거를 며칠 동안 가서 항의해서 바꾼 사진을 받았을 때 이건 정말 이제는 뭐 한 2030년이면 전 세계 욱일기 다 없앨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 진행자 > 자발적인 시민의 참여와 활동이 그만큼 영향력이 크고 효과가 있는 것이네요.


◎ 서경덕 >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분들 특히 해외에 계신 우리 유학생분들 재외동포들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사례였습니다.


◎ 진행자 > 그리고 교수님께서 앞서도 소개해 드렸지만 독도지킴이로도 잘 알려져 있으신데 독도는 우리 땅, 이미 역사적으로 문헌으로 기록으로 일본 자체 내에서 내놓은 과거 역사기록도 다 우리 땅임을 입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 정부, 정치인, 사회단체 할 것 없이 계속 자기 땅이라는 망언들을 하고 있고요. 우리가 우리 땅에 대해서 한국의 독도 방어 훈련 실시하면 계속 상당히 강한 비난과 항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서경덕 > 이거는 명백한 내정간섭이죠.


◎ 진행자 > 그렇죠.


◎ 서경덕 > 왜냐하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당인데 우리 땅에서 우리가 조사를 하고 우리 땅에서 우리가 훈련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딴지를 건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죠.


◎ 서경덕 > 저는 정부에서 물론 국제적으로 봤을 때 그들이 생각하는 분쟁지역이 아니게끔 하는 것도 물론 당연히 중요하지만 강경하게 대응할 때는 강경하게 대응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더 중요한 부분은 역시 우리 국민들의 어떤 움직임이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가 울릉도 독도에 관련돼서 언제든지 저희가 관광도 가고 자주 방문해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수 있는 그런 전략이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이제는 몇 년 뒤면 울릉도에 공항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우리가 수학여행도 한번 갔다 오고 그러면서 울릉도와 독도가 또 하나의 대한민국의 대표되는 관광지로서 전 세계에 홍보한다면 자연스럽게 독도를 다음 세대에도 늘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독도 방문을 다음 방문을 꿈꾸면서 저희들 잠시 광고 듣고 바로 돌아오겠습니다.


<표창원이 만난 사람> 오늘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요. 특별히 대한민국 역사지킴이 그리고 대한민국 알리미로 널리 알려져 계신 분이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우리가 일본의 어떤 욱일기 사용, 역사왜곡, 또 우리에 대한 독도에 대한 망언들, 이런 이야기들 때문에 골치 아프긴 한데 여기에 더해서 중국도 동북공정이라는 미명 하에 우리 문화 한복 판소리 아리랑 이런 것들을 자기 거라고 우기는 등 김치도 그렇고 황당한 일이 왜 자꾸 일어난다고 보십니까?


◎ 서경덕 > 저도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답답해서요. 그런데 누구보다 우리 애청자분들도 잘 아실 겁니다. 왜냐하면 예전 같은 경우에는요 서양인들에게 아시아권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를 손꼽으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 문화를 손꼽았던 게 사실입니다. 근데 최근에는 K팝이라든지 그다음에 또 K드라마 그다음에 또 K뮤비 이런 우리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시아의 문화의 중심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동해 간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신들의 어떤 위기감을 표출하는 그런 발로 현상인 것 같고요. 이런 부분에 관련돼서 우리가 전략에 휘말릴 필요가 없고 저는 오히려 역이용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역이용이요.


◎ 서경덕 > 네, 왜냐하면 김치가 한 몇 년 전부터 그렇죠. 최근에 갑자기 중국에서 시작됐다 말도 안 된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랬을 때 우리가 조금 이 중국의 어떤 잘못된 이런 역사관, 그 다음에 또 잘못된 어떤 이런 왜곡들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면서 동시에 김치의 어떤 역사와 문화를 오히려 더 잘 알릴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는 게 저는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중국의 도발 때문에 생긴 화제성을 역이용해서 우리 것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자, 상당히 훌륭한 전략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가운데 정말 이 전략도 뭐랄까요.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게 하는 중국의 지금 상황이 뭐냐 하면 불법 콘텐츠, 잘 알려서 널리 알리긴 하는데 공짜로 몰래 해적처럼 도둑처럼 훔쳐서 우리 지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나오자마자 중국에서 불법 콘텐츠가 돌아다닌다면서요.


◎ 서경덕 > 맞습니다. 지금 ‘우영우’ 드라마뿐만이 아니라 지난해 우리 ‘오징어 게임’부터 해가지고요. 그냥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서로 유통해서 다 보는 거죠. 넷플릭스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불법으로 다운로드한 것도 모자라서요. 자신들이 또 평점까지 매깁니다.


◎ 진행자 > 평점까지 불법에다가.


◎ 서경덕 > 그래서 평점 매기는 걸 넘어서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이 주인공의 의상이라든지 액세서리 이런 거 굿즈를 또 가품 짝퉁을 만들어서 또 쇼핑몰에서 판매를 한다는 거죠. 더 큰 문제는 뭐냐면요. 그냥 배우들의 초상권도 마음대로 사용한다라는 거예요.


◎ 진행자 > 전혀 존중하지 않고.


◎ 서경덕 > 그런 것들이 너무나 만연하다 보니까 제가 지속적으로 이런 부분에 관련돼서 국내외로 계속적으로 이런 목소리를 좀 높여왔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가장 안타까웠던 것들 중에 또 하나가 이제는 중국에서는 자신들이 모르는 게 아니에요. 중국 당국이요.


◎ 진행자 > 정부 당국이 알죠.


◎ 서경덕 > 그래서 그 실례로 한 가지 말씀드리면요. 지난 2월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지 않았습니까. 그때 마스코트 빙둔둔 기억나실 겁니다.


◎ 진행자 > 기억나죠.


◎ 서경덕 > 그거는 지적재산권과 불법유통을 막기 위해서 중국 당국에서 굉장히 엄하게 관리했었습니다. 충분히 그런 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겁니다.


◎ 진행자 >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네요. 동계올림픽 때.


◎ 서경덕 > 예. 그러면 한국 콘텐츠에 관련돼서는 중국 당국이 나서야 할 때라고 전 생각이 들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중국 당국에 어떤 항의의 메시지를 전달해야만 우리의 어떤 좋은 콘텐츠를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거를 보호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번에 ‘우영우’의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좋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 진행자 > 교수님 대학생 때 유럽 배낭여행 하다가 파리에서 8.15 특별행사 할 때부터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엄청나게 정말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고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들을 해오셨는데 그 성과들에 대한 뿌듯함이 더 크실까요. 아니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또다시 일어나는 왜곡들 또다시 일어나는 잘못들 때문에 지치고 힘드시나요. 솔직한 심경 어떻습니까?


◎ 서경덕 > 그래도 성과가 있으니까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제일 또 기분 좋았을 때가 세계적인 유력매체에 한창 저희가 광고를 냈을 때요. 뉴욕 타임스든 월스트리저널 워싱턴 포스트에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 이름이 죄다 'Sea of Japen'만 기사화가 됐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Error in NYT' NYT의 오류, 라는 전면광고를 한번 실으면서요. 그 다음에 'Error in WP' 워싱턴포스트의 오류,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들의 정말 세계 최고의 언론기관이라고 자부하는 자존심을 건드렸어요.


◎ 진행자 > 자존심에 바닥을 건드셨네요.


◎ 서경덕 > 그래서 그때 그 광고가 세계적으로 굉장히 큰 이슈가 됐었고요. 그 이후에 동해표기가 조금씩 또 나오기도 시작했었습니다.


◎ 진행자 > 며칠 있으면 8.15 광복절입니다. 정말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지만 거의 다 돼서 마지막으로 우리 청취자들께 교수님이 꼭 하고 싶으신 이야기, 광복절을 맞아서 지금 해주시죠.


◎ 서경덕 > 우리가 광복절 이런 날에만 그럴 것이 아니라 우리가 평상시에 독도에도 관심을 갖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우리가 평상시에 우리의 문화 역사에 관심을 갖는다면 이런 글로벌 시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지켜주지 않는다라는 거죠. 우리 스스로가 꾸준한 관심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광복절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저부터 반성하고 평소에도 꾸준히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 또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에 관심 많이 갖겠습니다.


◎ 서경덕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오늘 함께해 주신 대한민국 알리기 역사 바로잡기의 우리들의 작은 영웅 서경덕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경덕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경덕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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