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16만8826명 확진..전날比 7만여명 '뚝떨'(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전날 대비 7만명가량 줄어든 16만8826명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후생노동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도쿄 확진자수는 전주 같은 요일 1만7000여명 줄어든 2만401명으로 7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요컨대 코로나19 발발 이래 일본 누적 확진자수 1531만2283명, 누적 사망자수는 3만4806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 7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 대비 감소세 유지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2일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전날 대비 7만명가량 줄어든 16만8826명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후생노동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신규 사망자수 210명, 중증 환자수 637명으로 파악됐다.
앞서 일본 확진자수는 지난 3일(24만9830명) 최대치를 찍은지 불과 7일만(10일)에 25만403명으로 한 달 새 두번째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확진자수가 다시금 10만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8일(13만7895명) 이후 4일 만이다. 이날은 전일(24만205명) 대비 7만1379명 줄었다.
이날 도쿄 확진자수는 전주 같은 요일 1만7000여명 줄어든 2만401명으로 7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과 비교해도 1만846명 감소했다. 이날 사망자수는 30명, 중증환자는 4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수는 가나가와현이 1만2432명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이어 사이타마현 1만528명, 효고현 1만68명 순이었다. 도쿄에 거의 항상 2위를 차지하던 오사카부는 이날 확진자수가 1만31명으로 5위로 밀려났다.
요컨대 코로나19 발발 이래 일본 누적 확진자수 1531만2283명, 누적 사망자수는 3만4806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누적치는 2020년 2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코하마항발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를 포함하고 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부지법 난동 53명 얼굴 떴다"…백골단·유튜버 신상 박제 사이트 등장
- 송혜교 "대중목욕탕 간다…알몸 창피, 수건으로 얼굴 가리면 몰라봐"
- "불고기 껌 씹는 느낌", "전골도 맛없다"…공수처 회식한 식당 후기 혹평
- "헌재 앞 여학생, 경찰 연행 뒤 실종" 尹 지지층 '발칵'…알고보니 여장남자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징역 2년6월 법정구속
- 손예진, ♥현빈이 놀랄 미니스커트…출산 후에도 늘씬 각선미
- 김세레나 "애 둘 유부남에 속아 21세에 결혼…전 재산 주고 이혼"
- 김희정, 아찔한 비키니 자태…글래머 몸매 과시 [N샷]
- 잘못 배달된 짜장면 먹은 청년 "입 닦기 미안"…업주에 1만원 송금 '훈훈'
- 전한길 공무원 제자들 '부정선거' 반박하자 글 차단…"카페에 계엄령 내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