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당헌 80조 개정, 사당화 돌진 우려"

서승신 입력 2022. 8.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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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부정부패 연루자 기소 시 직무를 정지하도록 하는 당헌 제80조가 바뀔 처지에 놓여 있다며 민주당이 특정인을 위한 사당화 노선으로 돌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조항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 대표 때 만든 혁신안으로 개정 시 당 전체를 위험에 빠트릴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전북이 결정하면 민주당 바로세우기를 할 수 있다며 전북의 아들 박용진을 호남의 적자로 키워 호남 정치와 민주당을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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