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딸 "母와 안 친한 사이 같아..전화 오래하면 부담스러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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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딸이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현정화 딸은 "대학 들어가서 룸메이트(방짝)가 엄마랑 전화하는 걸 봤는데 엄청 길게 통화를 하더라.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정화 딸은 "딱히 전화 통화를 길게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 정도로도 충분히 얘기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이게 일반적인 줄 알았다"라면서 "엄마랑 그렇게까지 할 말이 없어서 만약 엄마가 1시간씩 통화하자 하면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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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현정화 딸이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탁구 감독 현정화와 딸 서연양이 동반 출연했다.
현정화 딸은 엄마와 친한 사이가 아니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유학을 갔다. 미국에서 아빠랑 살다가 대학교를 중국으로 갔다. 현재는 미국에서 교환 학생으로 지낸다"라면서 "엄마랑 안 친한 사이인 것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또 "엄마에 대해 한 30% 정도만 아는 것 같다. 엄마 얘기를 많이 못 들어서 방송에 나오는 딱 그 정도로만 저도 알고 있다"라며 "탁구 감독 현정화로는 설명할 수 있지만, 엄마 현정화로는 할 말이 많이 없다"라고 밝혔다.
현정화 딸은 "대학 들어가서 룸메이트(방짝)가 엄마랑 전화하는 걸 봤는데 엄청 길게 통화를 하더라.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현정화 역시 "전화 통화를 2~3분 정도 한다. 주로 뭐 먹었는지 묻고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정화 딸은 "딱히 전화 통화를 길게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 정도로도 충분히 얘기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이게 일반적인 줄 알았다"라면서 "엄마랑 그렇게까지 할 말이 없어서 만약 엄마가 1시간씩 통화하자 하면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초국적 가족이라 한다"라면서 현정화 가족을 '여러 나라에 살면서 관계를 지속해 가는 가족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적지 않나 싶다"라고 봤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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