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매매 지수 1년 3개월 만에 최저
박준형 2022. 8. 12. 21:53
[KBS 대구]최근 대구 주택시장의 매매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아파트 매매 지수가 1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8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지수는 96.5로 일주일 전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지수는 지난해 11월 100.8을 기록한 이후 9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대구에 아파트 공급 물량이 증가한데다 금리인상 등으로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풀이됩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주 노부부 실종 나흘째…“신고자 확인만 했다면”
- [단독] “과장 2천·국장 3천” 승진 거래 폭로…전 동대문구청장 구속영장
- 서울 이재민 대피소 방역 비상…강남·동작 4명 확진
- “비 더 왔으면” 김성원 “무릎 꿇고 사죄”…주호영 “윤리위 불가피”
- 빗물받이 덮개 열어보니…‘꽁초·마스크까지’
- [특파원 리포트] 불법체류 14만 명…태국인들은 어떻게 한국에 들어오나?
- 제주 온 태국인 관광객 60% ‘입국 불허’…이탈자도 늘어
- 쪼개고 ‘복붙’하고…21대 국회 ‘입법 실적’ 들여다보니
- [영상] 화성 전곡항 부근 해상에 F-4E 전투기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 전국 곳곳 ‘물난리’라지만…“여긴 물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