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현정화에 "반신욕 해서 군살 없냐" 관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2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은영 박사가 '탁구 여제' 현정화를 만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탁구 감독 현정화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현정화에 대해 "올해 나이 54세인데 신체 나이는 23세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신체 나이를 듣고는 "네?"라며 깜짝 놀랐다.

현정화는 약간 오해가 있다고 하면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 한다"라며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저는 항상 일어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오전 6시~6시 반 사이에 일어난다"라고 덧붙였다.

또 출근 전 루틴을 공개했다. 현정화는 "아침마다 늘 반신욕 하고 출근한다"라고 알려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가 큰 관심을 보였다. "반신욕을 하면 이렇게 군살이 없어지냐, 체중이 그렇게 되냐"라고 물었다.

현정화는 반신욕을 강력 추천했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와 개그맨 정형돈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반신욕 해야겠다"라고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줬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