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8승' 롯데, 키움 3연전 싹쓸이..키움 5연패

안형준 2022. 8. 12.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가 키움 3연전을 쓸어담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8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4-1 승리를 거뒀고 키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롯데 박세웅과 키움 최원태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5회까지 0의 균형이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롯데가 키움 3연전을 쓸어담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8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4-1 승리를 거뒀고 키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롯데는 3연승을 달렸고 키움은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 박세웅과 키움 최원태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5회까지 0의 균형이 이어졌다.

롯데는 6회초 정보근이 적시타를 터뜨려 균형을 깼다. 그리고 8회 한동희의 안타, 대주자 장두성의 도루와 상대 폭투로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이호연이 내야 땅볼로 장두성을 불러들여 추가득점을 올렸다.

롯데는 9회초 박승욱이 롯데 이적 후 첫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이대호가 적시타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9회말 김휘집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이민석이 1.1이닝 1실점, 김도규가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박세웅은 시즌 8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선발 최원태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승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문성현이 1이닝 1실점, 이명종이 0.1이닝 2실점, 박승주가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박세웅/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