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허리 다쳐 입원..일주일 일정 취소"

정한별 2022. 8.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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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이 허리를 다쳐 입원했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토요일 갑작스럽게 허리를 다쳐 입원을 하면서 일주일간의 일정이 전부 취소가 됐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오는 14일 뮤지컬 '서편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알렸다.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게시물에 양지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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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허리를 다쳐 입원했다고 밝혔다. 양지은 SNS

가수 양지은이 허리를 다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고도 말했다.

양지은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토요일 갑작스럽게 허리를 다쳐 입원을 하면서 일주일간의 일정이 전부 취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에 있는 동안 약도 먹고, 치료도 잘 받아서 퇴원 후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팬분들께서 걱정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회복한 듯하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도 했다.

양지은은 오는 14일 뮤지컬 '서편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회복에 힘써 공연 날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아프고 나니 건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팬분들께서도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게시물에 양지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지은은 2021년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진을 차지했다. 그는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아왔다. 뮤지컬 '서편제'에서는 운명에 초연히 맞서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 역을 맡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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