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했다..책임 막중" 김빈우, 말 잘못해 일 키웠네

최지연 2022. 8.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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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가 상상도 못한 일에 놀랐다.

12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어머나 여러분~~저 .. 이렇게 많은분들이 저의 나눔소식을 기다리고 계셨을 줄.. 상상도 못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빈우는 "사진은 전혀 관계없는 6일동안 죽일듯이 피터지게 싸우고 화해한기념으로 남편뒷모습을 살 ~ 올려봅니다"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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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김빈우가 상상도 못한 일에 놀랐다. 

12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어머나 여러분~~저 .. 이렇게 많은분들이 저의 나눔소식을 기다리고 계셨을 줄.. 상상도 못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빈우는 이사를 앞두고 드레스룸을 정리해 옷을 나눔하고 싶다며 좋은 방법을 알려달라고 도움을 청한 바. 김빈우는 이어 "우선 댓글에 좋은 의견들 많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그래 이런 방법도 좋겠다 ! 오호 이런방법도 있었구나 !! 하면서 보았어요"라 감탄했다.

그러나 김빈우는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며 "좋은 의미로 나눔을 하고싶었던 건데 ..저요저요 먼저 보내달라고 디엠이 빗발치게 오고있어요"라 눈물 짓는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김빈우는 라이브방송과 플리마켓 진행을 고민중이라고. 김빈우는 "갑자기 일이 .. 엄청 … 커진… 느낌이라 ..생각이 많아졌고 책임이 막중합니다 심사숙고 해서 모두에게 다 충족 될수는 없지만 좋은방법을 꼭 찾아볼게요"라 약속했다. 

이때 김빈우가 올린 사진은 남편의 뒷모습인데. 김빈우는 "사진은 전혀 관계없는 6일동안 죽일듯이 피터지게 싸우고 화해한기념으로 남편뒷모습을 살 ~ 올려봅니다"라 설명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김빈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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