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벤투스, 'UEL 올해의 선수' 코스티치 영입..2026년까지

박지원 기자 2022. 8. 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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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가 필립 코스티치(29)를 영입했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티치는 유벤투스 선수가 됐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결국, 유벤투스행으로 종결됐다.

유벤투스는 총액 1,500만 유로를 들여 코스티치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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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벤투스가 필립 코스티치(29)를 영입했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티치는 유벤투스 선수가 됐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첨부 파일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60억 원)인데 3년 분할로 이뤄진다. 더불어 300만 유로(약 40억 원)의 에드온이 포함됐고, 150만 유로(약 20억 원)의 연대기여금이 발생한다.

코스티치는 독일 분데스리가 탑급 윙백으로 직선적인 드리블, 날카로운 크로스, 침투 능력, 헌신적인 수비 가담 등 장점을 다수 보유했다. 매 시즌 10도움 이상씩 기록했으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3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와 같은 활약에 대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랑크푸르트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으면서 올여름 이적설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앞서 토트넘 훗스퍼와 짙게 연결된 바 있고 이후에는 웨스트햄과 유벤투스 2파전으로 흘러갔다.

결국, 유벤투스행으로 종결됐다. 유벤투스는 총액 1,500만 유로를 들여 코스티치 계약을 완료했다. 유벤투스는 알렉스 산드로, 마티아 데 실리오가 좌측 풀백으로 기용될 수 있으나 최근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해 고민이 있었다. 코스티치가 완벽한 대안이 될 예정이다.

사진= 유벤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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