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실 인적쇄신 단행..김은혜 기용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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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는 다음주 초 대통령실 인적쇄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새 홍보수석으로 인수위시절부터 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온 김은혜 전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대변인을 지냈고,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당선인 대변인을 맡으며 윤 대통령의 신임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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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는 다음주 초 대통령실 인적쇄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새 홍보수석으로 인수위시절부터 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온 김은혜 전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여권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일부 홍보와 정무 라인 교체 가능성 또은 일부 홍보와 정무 라인 보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홍보라인 교체나 강화를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정무라인도 보강해 야권과의 협치 및 당청관계 재정립을 꾀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인적 쇄신설에 대해 어떤 것도 검토되거나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지만,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지지율을 올리고 국정 동력을 재정비 하기 위해선 인적 교체 및 보강이 불가피할 거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정치권에서는 특히 각종 논란 해명 과정에서 혼선을 빚은 홍보라인과 대통령실 총괄책임자라는 면에서 비서실장 교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김대기 비서실장과 함께 지난달 말 이미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후임에는 김은혜 전 당선인 대변인이 이름에 오르고 있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대변인을 지냈고,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당선인 대변인을 맡으며 윤 대통령의 신임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의 지지 속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했으나 김동연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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