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박해미, 양병열 입단속 "과거 함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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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박해미가 남상지에게 저지른 죄를 한사코 덮으려 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86회에서는 등장인물 강차열(양병열)의 고통이 그려졌다.
그런 차열을 누구보다 힘들어한 건 최미경(박해미)였다.
차열은 이날 미경에게 "제게 가장 큰 상처가 있다. 제가 동희 씨와 아들 힘찬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줘야 된다는 게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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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 박해미가 남상지에게 저지른 죄를 한사코 덮으려 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86회에서는 등장인물 강차열(양병열)의 고통이 그려졌다.
강차열은 친부모를 잃고 난 후 작은 아버지(썬우재덕) 집안에 입양됐다. 그런 차열을 누구보다 힘들어한 건 최미경(박해미)였다.
미경으로선 자신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편의 조카를 아들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고, 차열은 그 차별 속에서 고통을 느껴야 했다. 과거 미경은 서동희(남상지) 오빠의 죽음 진실을 덮기 위해 차열을 이용한 바 있다.
차열은 이날 미경에게 “제게 가장 큰 상처가 있다. 제가 동희 씨와 아들 힘찬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줘야 된다는 게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는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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