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he Reds' 이을 최고의 월드컵 슬로건은? KFA, 공모 시작

박재호 기자 2022. 8. 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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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 슬로건 공모가 시작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용할 대표팀의 응원 슬로건을 공모한다"라고 전했다.

슬로건은 대표팀의 각종 홍보물과 상품에 표기되고, 거리응원 등 월드컵 관련 행사에 활용된다.

4강 신화를 썼던 2002 한일월드컵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Be the Reds'를 시작으로 슬로건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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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파라과이와의 친선전 카드 섹션. 사진|최병진 기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월드컵 응원 슬로건 공모가 시작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용할 대표팀의 응원 슬로건을 공모한다"라고 전했다.

슬로건은 대표팀의 각종 홍보물과 상품에 표기되고, 거리응원 등 월드컵 관련 행사에 활용된다.

문구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다. 팬이면 누구나 협회 공식 SNS 채널의 해당 게시물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횟수 제한은 없다.

당선작은 9월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팀의 친선 A매치 기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작을 제출한 1명에게는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왕복항공권, 숙박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우수작 2명에게는 9월 친선 A매치 2경기의 입장권이 주어진다.

4강 신화를 썼던 2002 한일월드컵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Be the Reds'를 시작으로 슬로건을 사용했다. 2006 독일월드컵에서 'Reds go together',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이 채택됐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선 '즐겨라 대한민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는 'We, the Reds'를 슬로건으로 사용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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