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숲' 뷔, 방판 위 엔딩까지 완벽했지만 "꼴찌 따놓은 당상"

송오정 2022. 8. 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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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빙판 위에서도 아이돌다운 면모를 자랑했지만, 돌아온 것은 혹평(?)이었다.

8월 12일 방송된 JTBC '인 더 숲:우정여행' 최종화에서는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뷔가 빙판 위 스케이팅 실력을 뽐냈다.

각자 음악에 맞춰 피겨스케이팅 작품을 선보이자는 제안에 가장 먼저 나선 최우식에 이어 뷔가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빙판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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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빙판 위에서도 아이돌다운 면모를 자랑했지만, 돌아온 것은 혹평(?)이었다.

8월 12일 방송된 JTBC '인 더 숲:우정여행' 최종화에서는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뷔가 빙판 위 스케이팅 실력을 뽐냈다.

각자 음악에 맞춰 피겨스케이팅 작품을 선보이자는 제안에 가장 먼저 나선 최우식에 이어 뷔가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빙판으로 들어섰다. 잠시 삐끗했지만, 이 마저도 기술(?)로 연결시켜 친구들을 웃게 만들었다.

뷔는 곧바로 빙상 센터에 서서 무대를 시작했다.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자유자재로 기술(?)을 선보인 뷔는 아이돌다운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해내면서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돌아온 뷔는 자신의 무대 점수를 몇 점일지 물었다. 이에 픽보이는 "꼴찌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JTBC '인 더 숲:우정여행'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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