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밥맛 없다는 것 이해 안 돼, 눈물 흘러도 밥숟가락 올라가"(다시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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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남다른 식욕에 대해 언급했다.
8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는 이경실의 일상이 공개 됐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식사를 준비한 이경실은 "밥맛 없다는 사람이 이해가 안 된다. 제가 장기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제 인생에서 굉장히 슬플 땐데도 밥맛이 좋더라. 그때 생각하면 내가 밥맛이 좋으면 안 된다. 세상이 이럴 수 없다고 괴로워하던 때다. 눈물은 흐르는데 밥숟가락은 올라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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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경실이 남다른 식욕에 대해 언급했다.
8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는 이경실의 일상이 공개 됐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식사를 준비한 이경실은 “밥맛 없다는 사람이 이해가 안 된다. 제가 장기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제 인생에서 굉장히 슬플 땐데도 밥맛이 좋더라. 그때 생각하면 내가 밥맛이 좋으면 안 된다. 세상이 이럴 수 없다고 괴로워하던 때다. 눈물은 흐르는데 밥숟가락은 올라가더라”고 말했다.
요리를 하던 이경실은 갑자기 더위를 느껴 주방에 마련된 전용 선풍기를 틀었다. 이경실은 “에어컨을 켜면 주방까지 시원하다. 근데 요리를 하다 보면 요리를 못 할 정도로 땀이 나온다. 주방에서 일을 하면서도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다. 잔잔하게 오는 시원함보다 내 앞에 나타나는 시원함이 있어야 한다. 제 동선에 다 선풍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번 땀이 살짝 나오기 시작하면 줄줄 나온다. 그러면서 화도 난다. 땀은 내려가고 화는 올라온다. 그러면서 이게 갱년기구나를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STORY '다시, 언니'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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