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마저 부진..위기의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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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5강을 굳히는 듯했던 KIA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오늘(12일)은 에이스 양현종 투수까지 무너졌습니다.
한때 8경기까지 벌어졌던 6위와의 승차가 다섯 경기로 좁혀졌는데, 오늘도 위기에 몰렸습니다.
6회 현재 6대 4로 뒤진 KIA는 5할 승률 붕괴 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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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5강을 굳히는 듯했던 KIA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오늘(12일)은 에이스 양현종 투수까지 무너졌습니다.
현재 상황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핵심 구원투수 전상현과 장현식에 이어 마무리 정해영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불펜이 완전히 붕괴된 KIA는 8월 들어 2승 5패의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한때 8경기까지 벌어졌던 6위와의 승차가 다섯 경기로 좁혀졌는데, 오늘도 위기에 몰렸습니다.
에이스 양현종이 삼성 피렐라에게 적시타, 이원석에게 석 점 홈런을 맞고 1회에만 넉 점을 내줬습니다.
2회에도 실점 위기를 유격수 박찬호의 멋진 점프 캐치로 넘겼지만, 3회 또 이원석에게 연타석 투런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6회 현재 6대 4로 뒤진 KIA는 5할 승률 붕괴 위기에 몰렸습니다.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에이스 SSG 폰트도 무너졌습니다.
KT전에서 5회까지 올 시즌 최다인 7점을 내주고 패전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국에 온 뒤 11경기 동안 홈런이 없어 애를 태우던 LG 새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는, 한화 전 4회 솔로 아치를 그려 KBO 무대 52타석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홈런 2위 LG 김현수는 시즌 21, 22호 연타석 홈런으로 선두 박병호와 격차를 10개로 좁혔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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