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이은지 "다이브·미라클 화났다"..토롱이 향한 살벌 경고

박하나 기자 2022. 8. 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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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이 팬들을 소환, 토롱이를 향한 경고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제한 시간 60분 안에 토롱이 잡기에 나선 용사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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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 12일 방송
tvN '뿅뿅 지구오락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뿅뿅 지구오락실'이 팬들을 소환, 토롱이를 향한 경고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제한 시간 60분 안에 토롱이 잡기에 나선 용사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토롱이가 다시 용사들 앞에 등장했고, 이에 용사들은 토롱이의 SNS 게시글을 분석하며 추적을 시작했다. 토롱이는 자신을 추적하는 용사들을 약 올리며 여유를 만끽하기도. 더불어 토롱이의 팔로워 수가 늘어나자 안유진은 "우리가 괜히 홍보만 해줬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이영지가 토롱이를 향해 "너 조심해, 유진이 팬분들까지 합세했다, 넌 이제 끝났어, '다이브'(아이브 팬덤명)의 무서움을 몰라"라고 경고를 날렸고, 안유진도 "얼마나 화났는지 알아?"라며 토롱이를 향한 경고 편지에 합세했다. 더불어 이은지도 "너는 '미라클'(오마이걸 팬덤명)도 건드렸고, '은지랑 우리랑'(이은지 팬카페명) 애들도 노하였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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