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재용 복권·신동빈 사면…이명박 제외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 대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포함된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치인은 제외됐습니다. 정부는 경제 위기 극복을 강조했지만, 경제 범죄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추석 앞두고 농경지 침수…‘맨홀 실종’ 누나 발견
추석 대목을 앞둔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로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농경지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동생과 함께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여성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단독] “과장 2천·국장 3천” 승진 거래 폭로
경찰이 승진을 앞둔 직원들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청 직원들은 유 전 구청장이 직급별 단가까지 정해 뒷돈을 챙겼다고 KBS에 증언했습니다.
대피소 확진 잇따라…‘취약 시간대’ 병상 부족
서울시내 이재민 대피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잇따라 발생해 대피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고위험군 환자가 취약 시간대에 병상을 찾지 못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입법 ‘최다’…발의 실적 늘리기 ‘혈안’
KBS가 21대 국회 전반기 입법 실적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관련 입법이 가장 많았습니다. 법안 발의 실적을 늘리기 위해 국회의원들이 법안 발의를 남발하는 실태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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