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토롱이에 경고 "조심해..러브 다이브의 무서움 몰라" (지구오락실)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2. 8.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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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이 토롱이에게 경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얄미운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고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깔을 쓰고 게임을 할 때 멤버들을 조롱하던 토롱이는 ‘I’m happy’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토롱이를 잡아야 하는 이영지는 “그래 일하다 튀었으니 해피하겠지”라며 멤버들과 움직였다.

당도 200이라는 키워드에 안유진은 버블티 아니냐고 물었고 이은지는 “버블티 파는 데네. 아까 제작진이 버블티 사 먹은 데야!”라고 소리치며 달려 나갔다.

서둘러 차에 오른 멤버들은 ‘미’로 시작하는 버블티 가게를 검색했다. 안유진은 조곤조곤하게 “토롱이 잡을 때 됐다니까 진짜”라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tvN 방송 캡처



이때 토롱이는 ‘meemee야 저번에는 미안했어. 괌 여행 한번 보내줄까? 숙소는 내가 쏠게“라며 지난주 미미의 현타 표정을 따라 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를 본 미미는 “아 수치스러워”라며 열 받아 했다. 일단 마트로 이동하기 시작한 이영지는 미미에게 현타 표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토롱이와 똑닮은 표정에 웃음 지은 이영지는 “열 받는데 팔로우가 1,500명이 다 돼가고 있어”라며 토롱이에 분노를 터트렸고 안유진 또한 “우리가 괜히 홍보만 해줬다니까요”라고 덧붙였다.

마술쇼를 부리며 여유를 부리고 있는 토롱이에 이영지는 “토롱아 너 조심해. 유진이 팬분까지 합세했어. 넌 끝났어. 넌 러브 다이브의 무서움을 몰라"라고 경고했다.

안유진은 “얼마나 화났는지 알아?”라고 말했고 이은지는 토롱이에게 “너는 미라클(오마이걸 팬클럽)도 건드렸고 내가 말하기 민망하지만 은지랑 우리랑 애들도.. 약 200명의 나의 팬들이 노하였어”라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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