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음주·가출 안 해봤어..최대 일탈? 귀 뚫은 것" 제이쓴, ♥홍현희 대리출연 ('금쪽') [종합]

최지연 2022. 8.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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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제이쓴이 홍현희의 빈자리를 채웠다.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제이쓴이 출산 휴가를 떠난 아내 홍현희의 빈자리를 대신해 출연했다.

제이쓴은 요리를 따로 배웠냐는 물음에 "어렸을 때 어머니가 혹시 제 키가 안 클까봐 탕수육, 짜장면, 떡볶이를 손수 다 해주셨다. 이 맛을 내면 (홍현희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맛을 흉내낼 뿐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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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제이쓴이 홍현희의 빈자리를 채웠다.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제이쓴이 출산 휴가를 떠난 아내 홍현희의 빈자리를 대신해 출연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몇 년 함께 한 것 같이 자연스럽게 앉아있다"며 감탄했다. 

제이쓴은 "방송을 정말 많이 봤다"며 답했고, 정형돈은 '똥별이'의 성별을 물었다. 제이쓴은 "아들이다. 아빠 소리를 들으니까 좀 이상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제이쓴이 홍현희에게 하는 걸 보고 다시 봤다. 정말 잘하더라. 음식도 해주고, 안마도 해준다. 사랑꾼으로 유명한 차인표 씨를 이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쓴은 요리를 따로 배웠냐는 물음에 "어렸을 때 어머니가 혹시 제 키가 안 클까봐 탕수육, 짜장면, 떡볶이를 손수 다 해주셨다. 이 맛을 내면 (홍현희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맛을 흉내낼 뿐이다"라 말했다.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신애라는 "그런 엄마의 속을 썩여본 적 있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어렸을 때 순한 애였는데 콩을 싫어해서 편식을 좀 했다. 가출, 음주가무 같은 건 전혀 안 했다. 최대 일탈이 귀 뚫은 거였다. 남들이 하니까 너무 궁금해서 했다"고 고백했다. 

제이쓴의 사랑꾼 면모에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던 정형돈은 가출, 음주, 담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인생 최대 일탈이 귀 뚫은 것이라는 제이쓴에 "그건 진짜 잘못됐다"며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매일 육아 전쟁을 펼치는 삼남매 워킹맘과 황혼육아를 도맡은 할머니의 갈등이 담겼다. 오은영은 워킹맘과 할머니의 갈등을 지켜보다 금쪽이를 삼남매의 막내에서 워킹맘으로 바꾸겠다고 파격 발표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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