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곡물선, 우크라이나 곡물 싣고 에티오피아로 떠날 듯

이경탁 기자 입력 2022. 8. 12. 20:58 수정 2022. 8. 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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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된 뒤 처음으로 유엔의 곡물 수송선이 우크라이나 항만에 입항했다.

12일(현지시각) AP, dpa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트위터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전세 선박인 '브레이브 커맨더'가 우크라이나 곡물 2만3000t을 에티오피아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된 뒤 항로 안전을 위한 합의는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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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된 뒤 처음으로 유엔의 곡물 수송선이 우크라이나 항만에 입항했다.

우크라이나산 해바라기씨 4만5000t을 적재한 마셜군도 선적의 벌크 화물선 스타 헬레나호가 7일(현지시각) 오데사 항구를 떠나고 있다./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AP, dpa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트위터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전세 선박인 ‘브레이브 커맨더’가 우크라이나 곡물 2만3000t을 에티오피아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를 미셸 유럽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트위터를 통해 “유엔 WFP의 첫 전세선이 곧 곡물을 선적해 오데사항에서 에티오피아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근 퇴치와 합의 이행을 위해 “모든 관련 주체들의 협조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된 뒤 항로 안전을 위한 합의는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달 22일 유엔, 튀르키예(터키)의 중재를 받아들여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선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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