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영입해줘"..팬 요청에 레알 회장 답변은?

이규학 기자 입력 2022. 8.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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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친정팀마저 그를 외면했다.

여전히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야망을 갖고 있는 호날두가 이적을 요청한 것이다.

과거 호날두가 전성기를 보냈던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외면했다.

한 팬은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에게 "호날두를 영입하자"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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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친정팀마저 그를 외면했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어 한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을 터트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 성적이 좋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6위에 머문 맨유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하게 됐다.


여전히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야망을 갖고 있는 호날두가 이적을 요청한 것이다. 호날두는 맨유의 여름 프리시즌 투어를 불참하고 여러 클럽들과 접촉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클럽과 연결됐지만 모두 소문에 불과했다. 그를 원하는 클럽은 없었다.


이유는 바로 나이 때문이다. 호날두는 현재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로 언제 기량 하락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다. 게다가 호날두의 영향력도 문제였다. 호날두는 여전히 자신을 중심으로 전술이 펼쳐지길 원하며 라커룸에서 호날두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크다. 자칫 팀 내 전체 조직력과 분위기를 망칠 수 있는 선수다.


과거 호날두가 전성기를 보냈던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외면했다. 한 팬은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에게 “호날두를 영입하자”라고 외쳤다. 이때 갈길을 멈춘 페레즈 회장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또? 그는 38세나 됐어”라고 답하며 유유히 떠났다. 레알도 그를 영입할 의사가 없다는 의미다.


물론 호날두의 레알 복귀설도 존재했다. 레알이 이번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를 놓치면서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했다. 여러 매물들이 언급됐지만 음바페의 가치를 대체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호날두까지 거론된 것이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총 9년 동안 438경기 450골을 터트리며 세계 최고임을 증명했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레알은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 UCL 우승 4회를 차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페레즈 회장은 호날두의 복귀를 거부했다. 갈 곳을 잃은 호날두는 현재 맨유에 남아 훈련 및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사진=더 선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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