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부터 차승원까지..신스틸러 가득했던 엄정화 레전드곡 '힛트쏭'

[뉴스엔 송오정 기자]

댄스팀 '프렌즈' 출신 김종민부터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분했던 배우 차승원까지, 가수 엄정화의 '포이즌'에 엄청난 스타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대체 불가! 이 구역 신스틸러 힛-트쏭'을 주제로 진행됐다.

3위에는 98년도 발표된 엄정화의 '포이즌(Poison)'이었다. '엄정화 댄서 출신'으로도 유명한 코요태 김종민은 당시 손가락으로 V를 그리며 전진하는 안무 덕분에 'V맨'으로 불렸다.

또 다른 신스틸러 후보로 '포이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배우 차승원도 언급됐다.

이 무대의 진짜 신스틸러는 바로 댄스팀 '프렌즈'였다. 댄스를 잘 모르는 김민아도 프렌즈를 알고 있다고.

댄스, 발라드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한 엄정화만큼이나 다양한 무대를 함께 소화했던 댄스팀 프렌즈. 김종민이 대표적인 프렌즈 출신 댄서로, 잘생긴 외모와 춤 실력으로 '얼짱 댄서'로 불리며 팬클럽도 생길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사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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