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모녀갈등에 울분 폭발 "내가 너희집 식모냐"(금쪽)[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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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갈등에 할머니가 폭발했다.
8월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육아 전쟁을 치르는 3남매 워킹 맘과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할머니는 "해주는 건 일도 아니다. 나물 같은 건 아이들이 안 먹는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후 집안일을 하던 할머니는 "너는 해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 일이 있어도 도울 건 도와야지. 빈말이라도 '엄마 고생한다. 미안해' 한 마디 해봤나. 내가 너희 집 식모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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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녀 갈등에 할머니가 폭발했다.
8월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육아 전쟁을 치르는 3남매 워킹 맘과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할머니는 손주들을 위해 냉동음식을 조리했고 엄마는 "나물 같은 거 없냐"며 불평했다. 할머니는 "해주는 건 일도 아니다. 나물 같은 건 아이들이 안 먹는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후 집안일을 하던 할머니는 "너는 해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 일이 있어도 도울 건 도와야지. 빈말이라도 '엄마 고생한다. 미안해' 한 마디 해봤나. 내가 너희 집 식모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자 엄마는 "그러니까 누가 일하랬나? 애들 보랬지"라고 맞받아치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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