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넷플릭스 '모범가족' 출연
박정선 기자 2022. 8. 12. 20:34
배우 신은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엔피오엔터테인먼트가 12일 전했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정우(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신은수는 '모범가족'에서 정우와 윤진서(은주)의 딸이자,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까칠한 10대 박연우 역을 맡았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고,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 치는 반항기 가득한 인물이다.
신은수는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붉은 단심'에서 강한나(유정)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별출연이었음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12일 공개된 '모범가족'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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