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8타 줄이고 첫 우승 향해 질주.."긴장하지 않겠다"

김인오 2022. 8. 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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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찬우(23)가 단독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찬우는 이동민(37), 차강호(23, 이상 11언더파 133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7년 K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찬우는 2부투어격인 스릭슨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다 지난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8위에 올라 정규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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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사진=KPGA)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찬우(23)가 단독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찬우는 12일 전남 영암에 있는 사우스링스영암 카일 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찬우는 이동민(37), 차강호(23, 이상 11언더파 133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7년 K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찬우는 2부투어격인 스릭슨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다 지난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8위에 올라 정규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찬우는 "아직 긴장이 되진 않는다. 하지만 긴장하거나 기분이 좋으면 흥분하는 스타일이라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고 플레이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장타자' 정찬민(23)은 10언더파 134타, 단독 4위로 3라운드를 맞는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9)은 6언더파 138타,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순위 1위 김민규(21)는 3언더파 141타, 공동 47위로 상위권에 오르려면 남은 이틀 동안 많은 타수를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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