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역할이었는데.." 맘보걸 이선정 인기에 주객전도된 무대 '힛트쏭'

송오정 2022. 8.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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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주인공보다 주목받았던 맘보걸의 엄청난 인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맘보걸' 이선정 누나가 얼마나 인기였냐면, 점점 맘보걸이 더 유명해져서 맘보걸이 메인이 되고 김부용 형을 맘보걸 옆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으로 알 정도였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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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무대 주인공보다 주목받았던 맘보걸의 엄청난 인기가 눈길을 끌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대체 불가! 이 구역 신스틸러 힛-트쏭'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스틸러 7위로 김부용의 '풍요 속 빈곤'이 올랐다. 김희철은 "'맘보걸' 이선정 누나가 얼마나 인기였냐면, 점점 맘보걸이 더 유명해져서 맘보걸이 메인이 되고 김부용 형을 맘보걸 옆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으로 알 정도였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아는 "완전 주객전도 됐다"라고 안타까워하며 "댄서 역할로 무대에 선 것인데, 카메라 감독님들 마저도 이선정 씨 위주로 촬영을 했다고 한다. 옆에서 춤만 춘 것인데 늘씬한 키와 세련된 스타일링, 섹시미까지 장착한 맘보걸에 사람들이 열광했고 이선정 씨에게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가 물밀듯 들어왔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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