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떼쓰는 손녀 할머니 육아 지적 "세가지 문제점 있다"(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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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할머니 육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8월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육아 전쟁을 치르는 3남매 워킹 맘과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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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오은영 박사가 할머니 육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8월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육아 전쟁을 치르는 3남매 워킹 맘과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할머니는 워킹맘인 딸을 위해 손주 3남매 육아에 나섰다. 그 중 4살 막내는 엄마와 떨어지자 떼를 쓰며 울기 시작했고 놀이터에서까지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금쪽이는 할머니를 피해 낯선 아저씨를 따라다녔다. 아저씨에게 자신이 먹던 과자를 주며 "놀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오은영은 "32개월이 됐으면 엄마가 나가지 말라고 우는 거다.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으로 본다. 단, 이 아이는 매우 정서적인 아이다. 좋을 때도 최대치, 울 때도 최대치이다. 할머니 육아를 보면 사랑이 가득차 있지만 감정 수용이 빠져있다. 아무도 이 마음을 안 맞춰주니까 아이가 속이 상하는 거다. 금쪽이처럼 감정이 풍부한 아이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 육아에는 세 가지 문제점이 있다. 아이의 감정에 대한 적절한 수용을 하지 않고 뭐든 빨리 빨리 하는 것, 사전 규칙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고 지적했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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