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만 안넘으면 된다" 논란 최춘식 "지리적 특성 설명" 해명

박종홍 기자 입력 2022. 8. 12.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수해복구 현장에서의 '소양강 댐' 발언 논란에 대해 지역구(경기 포천시·가평군)의 지리적 특성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역의) 수해 피해가 괜찮냐'고 물었고, 저는 지역구 가평의 지리적 특성 상 소양댐이 범람하지 않으면 피해가 없다고 발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구 가평 지리적 특성상 소양댐이 범람하지 않으면 피해없다는 뜻"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 2020.10.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수해복구 현장에서의 '소양강 댐' 발언 논란에 대해 지역구(경기 포천시·가평군)의 지리적 특성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역의) 수해 피해가 괜찮냐'고 물었고, 저는 지역구 가평의 지리적 특성 상 소양댐이 범람하지 않으면 피해가 없다고 발언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한 지난 10일 가평군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소양강댐 방류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조하고 방류량을 조절해 가평 자라섬 등이 잠기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양댐이 범람하지 않으면 지역의 피해가 없다고 발언한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구 포천과 가평의 재난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한 서울 동작구 수해 현장 복구 봉사활동에서 권 원내대표가 '괜찮냐'고 묻자 "우리는 소양댐만 안 넘으면 되니까"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최 의원의 발언에 대해 '본인 지역구만 괜찮으면 된다는 뜻이냐'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주호영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해당 발언에 대해 "발언의 전후 맥락이나 배경을 모르지만 소양강이 넘치면 큰 일 아닌가라는 뜻으로 짐작한다"고 말한 바 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