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EPL 간다..'보르도 영입 수락' 황의조, 노팅엄행 (佛레퀴프)

이규학 기자 입력 2022. 8. 12. 20:20 수정 2022. 8. 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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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노팅엄 포레스트가 황의조를 영입할 예정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12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대한민국의 공격수 황의조를 영입하기 위해 400만 파운드(약 53억 원)에 보너스 100만 파운드(약 13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보르도는 오퍼를 수락했고 노팅엄은 황의조를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황의조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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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노팅엄 포레스트가 황의조를 영입할 예정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12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대한민국의 공격수 황의조를 영입하기 위해 400만 파운드(약 53억 원)에 보너스 100만 파운드(약 13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보르도는 오퍼를 수락했고 노팅엄은 황의조를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황의조가 보르도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보르도는 프랑스 2부 리그로 강등됐고, 팀이 재정적인 난제를 겪고 있기 때문에 핵심 선수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장 먼저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튼이 관심을 가졌다. 라울 히미네스가 무릎 부상으로 몇 달간 경기 출전이 어려워 이를 대체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 풀럼에도 러브콜을 받았다. 풀럼은 주전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백업 자원을 찾던 중 황의조를 집었다.


여러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갖던 가운데 EPL의 승격팀인 노팅엄이 먼저 앞서 갔다. 노팅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많은 자금을 투자해 EPL 잔류 의지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벌써 10명이 넘는 선수들을 영입했다. 그중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제시 린가드도 포함됐다.


황의조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 가까워지고 있다. 황의조는 2019년부터 유럽 무대를 진출해 프랑스 무대에서 총 92경기 29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시즌 연속 프랑스 1부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터트리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전술적인 요구에 따라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도 지닌 선수다.


황의조는 EPL 입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르도가 노팅엄의 제안을 수락하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황의조가 노팅엄으로 향한다면 한국인으로 16번째 프리미어리거를 배출하게 된다.


앞서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김두현, 조원희, 이청용, 기성용, 지동원, 박주영, 윤석영, 김보경, 손흥민, 황희찬, 정상빈이 EPL 클럽으로 입성했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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