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백반기행' 최초 공 차며 등장 "주 4회 연습, 반 축구선수처럼 살아"

서유나 2022. 8.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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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이 '백반기행' 최초로 축구공을 차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8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64회에서는 배우 최윤영이 전남 목포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윽고 멀리서 등장하는 최윤영은 축구공을 차며 나타났고, 허영만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다"고 평했다.

허영만은 "요즘 축구하는 프로그램 하지 않냐"며 최윤영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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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윤영이 '백반기행' 최초로 축구공을 차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8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64회에서는 배우 최윤영이 전남 목포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바다를 배경으로 오프닝을 하며 "바다처럼 시원한 게스트를 모시겠다"고 소개했다.

이윽고 멀리서 등장하는 최윤영은 축구공을 차며 나타났고, 허영만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다"고 평했다. 허영만은 최윤영이 "패스"라며 보낸 공을 받는데 실패했다.

허영만은 "요즘 축구하는 프로그램 하지 않냐"며 최윤영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최윤영은 "거의 반 축구선수처럼 살고 있다"고 답변, 지금껏 골을 몇 개나 넣었냐는 질문에 "수비라서 한골도 못 넣었다"고 해 웃음케 했다.

이후 최윤영은 "축구는 악착같아야 하는데"라는 허영만의 말에 "모두가 축구에 너무 진심이다. 최여진 언니가 저희팀 주장. 다른 팀도 다 진심으로 하니 저도 개인 연습을 3, 4번씩 한다. 매일 운동하니까 늘더라"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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