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주말, 전국 비, 수도권 최고 120mm ↑

2022. 8. 12. 20: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내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서쪽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낮이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남부의 비는 내일 그치겠지만, 중부는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사이 내리는 비의 양 보시면, 이번에도 수도권에 최고 120mm 이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충청 지역에도 최고 80mm, 그밖에 남부에는 5~3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세찬 비가 내리는 중부지방은 무더웠던 오늘에 비해 많게는 5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27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전역으로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따라서 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안전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비 오는 날이 더 많겠습니다. 광복절인 월요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에도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MBN뉴스7 #비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